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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를 떠나는 직원, 핵심은 뭘까?
최근 조사에 따르면, 비사무직 근로자들이 직장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단순한 보상 부족이 아니라
‘정서적인 요구’가 충족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해요.
특히 의료, 리테일, 제조, 물류 등 다양한 산업에서 비사무직 근로자는 전 세계 노동력의 70~80%를 차지하고 있어요.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많은 사무직 근로자들이 원격 근무로 전환한 것과 달리,
비사무직 근로자들은 여전히 현장에서 근무해야 했고, 이로 인해 높은 스트레스와 번아웃을 경험했다고 해요.
BCG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비사무직 근로자 중 절반 이상이 ‘번아웃’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들 중 43%가 현재 새로운 직장을 찾고 있다고 해요.
특히, 이들이 직장을 떠나는 주요 이유는 "직장에서 존중받지 못하고, 인정받지 못하며, 공정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해요. 정서적인 요구가 충족되지 않는다면, 그들은 기꺼이 더 나은 환경을 찾아 떠나려고 한다는 것이죠.
직원을 붙잡을수 있는 키 = ‘정서적인 요구’의 충족
이직을 고려하는 비사무직 근로자의 핵심 퇴사 이유는 ‘정서적인 요구’의 부족이에요.
직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조직의 일원으로 존중받지 못할 때 이직을 고려하게 되죠.
이 문제는 치과에서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어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들은 환자와의 소통, 동료와의 협력,
그리고 상사와의 관계에서 정서적인 지지를 필요로 해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치과에서는 업무량이 많고, 감정노동이 포함되기 때문에 정서적 소진이 심할 수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정서적인 요구’만이 유일한 해결책은 아니에요. 실제로 퇴사 동기 상위 10가지 요인을 보면,
일상적인 업무 환경: 치과의 경우 업무 강도, 교대 근무, 환자의 불만 대응 등이 주요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 있어요.
경력 발전 기회: 많은 치과위생사들은 단순한 진료 보조 역할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지만, 체계적인 성장 경로가 없는 경우 이직을 고려하게 돼요.
고용기업의 성과 및 평판: 직원들은 본인이 속한 조직이 환자들에게 신뢰받고 있는지,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지 등을 중요하게 여겨요.
즉, 직원을 붙잡기 위해서는 단순한 보상을 넘어, 직원들이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해요.
MZ세대의 ‘빠른 퇴사(Quick Quitting)
18~24세 비사무직 근로자 중 63%가 업무에 지쳐 있다고 답했으며,
55%는 적극적으로 구직 중이거나 더 나은 기회가 오면 이직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어요.
특히, 재직 기간이 12개월 미만인 비사무직 근로자의 52%가 이미 새로운 직장을 찾고 있는 상태로, ‘빠른 퇴사(quick quitting)’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어요.
반면, 55세 이상의 비사무직 근로자는 30%만이 구직 활동을 하고 있으며, 45~54세 근로자의 경우 38%가 구직 중이라고 답했어요.
이러한 현상은 치과에서도 동일하게 관찰될 수 있어요.
신입 치과위생사나 젊은 치과 근무 인력이 짧은 근속 기간 후 치과를 떠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것이죠.
빠른 퇴사의 원인은 단순히 급여 때문이 아니라, 직장에서의 성장 가능성 부족, 적절한 멘토링 부재, 업무 피로도 증가, 감정적인 소진 등이 주요한 이유로 작용하고 있어요.
기업은 무엇을 해야할까?
근로자가 떠날 경우, 단순히 신규 직원을 채용하는 것 이상의 손실이 발생해요. 숙련된 직원이 이탈하면,
신입 직원의 업무 적응에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며,
환자 관리의 연속성이 깨지고 서비스 품질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내원 환자의 경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그렇다면, 치과에서 젊은 직원들을 붙잡고, 함께 오래 일하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요?
1) 근로자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반영하기
포커스 그룹 인터뷰, 1:1 면담, 내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변화로 연결하는 노력이 필요해요.
직원들의 요구를 수집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실제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실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2) 훌륭한 관리자 양성
관리자는 직원이 조직과 연결되는 중요한 역할을 해요. 조사에 따르면,
관리자에게 불만이 있는 직원은 번아웃을 겪을 확률이 50% 더 높고,
재직 중인 회사를 추천하지 않을 확률이 3배 더 높으며,
퇴사 가능성이 2배 더 높다고 해요.
따라서, 치과 운영진과 관리자들은 직원들과의 소통 방식을 개선하고,
정기적인 피드백 제공
감정 소진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심리적 안전감을 형성
업무 외적인 성장 기회 제공(세미나 참여, 교육 지원 등)
과 같은 방안을 마련해야 해요.
훌륭한 관리자는 직원들의 작은 노력도 인정하고 격려하며, 장기적인 동기 부여가 가능한 사람이에요.
3) 업무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기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 개선:
신규 직원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링 제도를 도입하거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도 효과적이에요.
경력 개발 기회 제공:
젊은 직원들은 단순히 현재 업무를 수행하는 것 이상으로, 자신의 커리어 발전을 기대해요.
예를 들어,
디지털 기술 교육 기회 제공
전문성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새로운 직무(예: 상담 전문가, 구강 건강 코디네이터)로의 이동 기회 마련
등이 있죠.
직원들이 조직과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고,
자신의 커리어를 성장시킬 수 있는 곳이라고 인식할 때 오래 함께할 가능성이 높아져요.
이러한 작은 변화들이 쌓이면, 치과가 직원들에게 ‘함께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자리 잡게 될 거예요.
결국, 직원의 성장은 치과의 성장과 연결된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이 아티클은 『BCG Future of Work: 비사무직 근로자 설문조사』 를 참고했어요.